호주

바이런 베이의 현재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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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간에 관한 문화

호주 시간에 관한 문화

시차가 있는 3개의 표준 시간대가 존재한다

호주는 방대한 국토를 가지고 있으며, 동부 표준시(AEST), 중부 표준시(ACST), 서부 표준시(AWST)의 3개의 시간대로 나누어져 있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도 지역 간의 시간 차이가 발생한다.

서머타임을 도입한 주와 도입하지 않은 주가 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 빅토리아 주 등 일부 주에서는 여름철에 서머타임(DST)을 채택하여 시계를 1시간 앞당긴다. 반면, 퀸즐랜드 주와 서호주에서는 도입되지 않는다.

아침형 생활 스타일이 일반적이다

호주에서는 태양과 함께 활동을 시작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주류로, 이른 아침부터 일하고 저녁에는 일을 끝내고 여가를 즐기는 리듬이 일반적이다.

호주 시간에 관한 가치관

시간 엄수는 기본이지만, 일본만큼 엄격하지 않다

비즈니스나 공공장소에서는 시간을 지키는 것이 요구되지만, 다소 지연되는 것에는 관대한 면도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각 시 사전 연락은 상식으로 여겨진다.

워크라이프 밸런스를 중시하는 가치관

호주에서는 "일을 위해 살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삶을 위해 일한다"는 생각이 일반적이다. 정시 퇴근이나 유급 휴가 취득이 적극적으로 권장된다.

무리하지 않고 여유 있는 일정을 선호한다

마감까지 진하게 일정을 짜기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중시된다. 특히 이동이나 만남 등에 있어서는 편안한 분위기가 우선시된다.

호주에 여행・이주할 때 외국인이 알아야 할 시간에 관한 사항

서머타임의 영향에 주의가 필요하다

주마다 서머타임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국내 이동 시에도 시차가 발생한다. 비행기나 예약 시에는 정확한 현지 시간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점이나 카페의 폐점 시간이 이르게 설정되어 있다

도시를 제외하고, 많은 가게가 17시~18시경에 폐점한다. 쇼핑이나 식사 계획은 미리 세워야 한다. 일요일에는 운영하지 않는 가게도 있다.

대중교통은 정시에 운행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버스나 기차는 시간표에 따라 운행되지만, 지역에 따라 지연이 발생하기 쉬우며, 여유를 두고 행동할 것을 요구한다. 특히 지방에서는 배차가 적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호주 시간에 관한 재미있는 잡학

국내선에서도 "시차 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시드니와 퍼스 사이에는 2시간 이상의 시차가 있으며, 국내 여행에서도 가벼운 시차 증후군을 느낄 수 있다. 회의나 일정 조정에는 배려가 필요하다.

TV 프로그램의 방송 시간이 주마다 다르다

서머타임의 유무에 따라 같은 전국 네트워크의 TV 프로그램도 주마다 방영 시간이 달라지며, 시청자는 조정하면서 프로그램을 즐긴다.

서머타임 도입의 찬반은 여러 차례 국민 투표가 이루어졌다

퀸즐랜드 주 등에서는 서머타임 도입의 찬반에 대해 과거에 여러 차례 주민 투표가 이루어졌으며, 지역에 따라 의견이 나뉘는 독특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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